How many times
There’s an old silicon valley proverb that says “it takes many years of hard work to become an overnight success”. Although the startup news is dominated by startups that came out of nowhere and achieved overnight success the reality is that most startups (even, sometimes, those seemingly “overnight successes”) take a long time to get where they are.
Most Korean startups take it to mean that good things take time. The thinking by some Korean startup founders is that building a startup is sometimes like baking a cake: at some point you just need to let the cake bake in the oven, and there’s nothing you can do to hurry it up. This is further encouraged by experienced Korean mentors: successful business people in Korea usually have experience in building businesses slowly and gradually. In the Korean market especially, some processes take years to come to fruition. Unfortunately this type of thinking will lead your startup away from success.
What is true for traditional Korean businesses is not always true for startups. These startup founders that are thinking in terms of baking a cake are completely missing the point of the original “overnight success” saying. Startup success is not about setting in motion a great strategy and waiting for it to rise in the oven. Startups that want to succeed internationally cannot just wait for processes to mature. In the global startup world, results take weeks, sometimes days. Not months or years. If you cannot see a result from an action within a few weeks, you need to try again or revise your direction. If you leave it in the oven, it will quickly burn and become unusable.
This ties into another point that is often overlooked by Korean startups; things don’t always work the first time. Even if you think you have the prefect strategy, it may not work. You then try again, or adjust the strategy. What you should not do, is wait for the strategy to work as if you’re waiting for a seed to grow into a tree. Water, sun and time are not enough in the startup world to grow: you need to actually do things, constantly.
Here’s an easy way to know if you are just idly waiting for the cake to bake in the oven or if you’re actively bringing success to you: for every project that has not finished (from marketing, to business development, to funding) ask yourself this: how many different times did you try it? For example, if you want to get Silicon Valley funding you probably need to meet 50 or more VCs. If Silicon Valley funding is an important project for you, how many VC’s have you met so far? If the answer is less than 50, you know what you need to do.
This works for sub-tasks as well; if getting a meeting is a challenge for you, consider this: it may easily take 5-6 contact attempt until you get a response from a busy person. If you tried to contact someone once or twice, are you waiting for a miracle to happen? Or will you make this miracle yourself by trying to contact them again?
Of course, the answer you will receive will most likely be negative; you should expect 8-9 negative responses for every positive response. If you did not get the positive response you were looking for, how many negative responses did you receive? If the number is too low, don’t wait for miracles: go collect some more.
If you don’t look at these projects as things that take multiple attempts you will be at a serious disadvantage. You will not only give up too early (and miss the chance to get to the positive response) but you will lose to your smart competitor who is willing to work harder. Kobe Bryant takes 1,000 practice shots every single day. According to Kobe, it’s not just to make him better, but it’s also to make him better than his lazy competitors who are not willing to shoot so many at practice. And he’s right: they will go home earlier, and he will win the NBA championship.
How many shots will you take? Start counting them.
If you are a Korean startup that needs help going global, I want to hear from you! Consider this a personal invitation to contact me for help. I'm on Facebook, Twitter (@aviramj) and you can email me at: 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 to tell me how I can help you.
얼마나 많이 노력하는가
실리콘밸리에서는 오래 전부터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것 처럼 보이는) 성공에는 사실 수년간의 고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나선 성공을 거두는 스타트업들의 이야기가 매일 같이 뉴스를 장식한다지만, 사실 이런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이에 대해 한국 스타트업들 대부분은 ‘좋은 일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식으로 해석을 합니다. 일부 창업가들은 스타트업을 키우는 일이 마치 케이크를 굽는 것 같다 비유하기도 하죠. 한 번 케이크를 오븐에 넣고나면, 이제 그 케이크가 다 구워질 때까지 더 서두를 방법이 없다는 의미로서 말입니다. 게다가 이에 대해 경험 많은 한국인 멘토들이 증언을 더해주기까지 하죠. 왜냐면 한국에서 성공한 사업가들 대부분은 보통 본인들의 비즈니스를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키워온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키워온 경우라면 더더욱 그러한데, 왜냐면 모든 과정에서 결실을 맺기까지는 보통 수 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허나 안타깝게도 이런 식의 사고는 당신이 스타트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방해만 되지요.
이는 한국 비즈니스 세계에서 전통적으로 먹히는 방법이 꼭 스타트업 세계에서도 진리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사업이란 마치 케이크를 굽는 것과 같다 말하는 사업가들을 보면, 이들은 ‘하룻밤 사이의 성공’이 가지는 요점을 완전히 놓치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스타트업이 성공하는 길은 훌륭한 전략을 세우고 이제 그 것이 오븐 속에서 저절로 자라나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세계적으로 성공하고 싶은 스타트업이라면 이 프로세스 자체가 성숙하기까지 기다리고 있을 수도 없기도 하고요. 보통 글로벌 단위에서 볼 때, 스타트업 세계에선 결과물이 수 일~주 사이에 나타납니다. 몇 개월이나 몇 년이란 시간이 아니고요. 다시 말해, 몇 주내로 어떤 결과물을 볼 수 없는 일을 하고 계시다면, 그 일을 다시 시도해보거나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그냥 오븐 속에만 둔다면, 금새 타버리고 쓸모없어져 버릴지도 모르니까요.
이는 또한 한국 스타트업들이 간과하는 부분과도 연관 있는데요, 바로 그 어떤 일도 첫 시도만에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제 아무리 완벽한 전략이 존재한다해도, 그 자체가 먹히지 않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 때 당신은 같은 전략을 다시 한 번 실행해보거나, 혹은 그 자체를 다른 전략으로 바꿔보곤 하죠. 그런데 여기서 당신이 하지 말아야할 일은, 바로 나무 아래 씨앗을 심고는 풀이 자라나길 기다리는 것처럼 그 전략이 먹히길 바라며 가만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수분과 햇빛(시간)만으로는 스타트업 세계에서 성장하기 충분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무언가 일을 찾아 해내야 하죠.
다음은 당신이 (앞서 말한) 케이크가 구워지기를 가만히 기다리는 사람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직 미완성 단계인 모든 프로젝트(마케팅과 사업 개발, 펀딩까지 모두 포함)에 대해 자문해보십시오. 이 일에 대해 몇 번이나 시도를 해보았는지요? 가령, 실리콘밸리에서 펀딩을 받길 원한다면 여태껏 50명 또는 그보다 더 많은 투자자들을 만났어야 합니다. 실리콘밸리 펀딩 자체가 당신 프로젝트에 정말로 중요한 일이라면, 과연 여태껏 당신은 몇 명의 투자자들을 만나오셨는지요? 이에 대해 대답이 50명 이하라고 나온다면, 이제는 스스로 뭘 해야하는지 아시게 된 겁니다. 이보다 더 작은 일들에 대해서도 같은 개념을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미팅 자리 자체를 만드는 것이 어려운 단계라면, 한 번 이렇게 해보는 거죠. 어떤 바쁜 사람에게서 답변을 받아내는 일은 5~6번 정도의 연락 시도면 되는 정도의 간단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한 두번 정도의 연락만 주고나서 답변이 오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그 기적이 찾아올 때까지 계속해서 문을 두드려 보는 사람인가요?
물론 이렇게 노력한다해도 돌아오는 결과는 대부분 부정적이죠. 한 번 정도의 긍정적 답변을 받기 위해 최소 8~9번 정도의 부정적 답변을 받을 준비가 되있어야 할 것입니다. 바라는대로 좋은 답변을 받지 못했다면, 거꾸로 부정적인 답변은 현재까지 얼마나 받으셨는지요? 그 숫자 자체가 너무 낮다면, 기적 자체를 아예 바라지 마시길 바랍니다. 가서 더 시도를 해보셔야해요.
지금 하고 계신 프로젝트들에 대해 여러 번 시도하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후에 심각한 불이익을 당하게 될겁니다. 단지 일찍 포기해버리는 것 뿐만 아니라 당신보다 더 열심히 일하려는 똑똑한 경쟁자들에게 밀리기까지 하니까요. 유명한 농구선수 코베 브라이언트는 매일같이 하루 약 1,000번의 슛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는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것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나태한 경쟁 상대들을 이기고 더 잘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했죠. 맞는 말입니다. 실제로 그의 경쟁상대들은 집으로 돌아갔지만, 그는 NBA 챔피언쉽을 땄으니까 말이죠.
당신은 얼만큼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까? 횟수를 한 번 재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이 만약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하고 있고 글로벌 진출에 관해 도움을 받고 싶으시다면, 제가 바로 여기에 있답니다! 이 글을 개인적인 초대장이라 여기시고 연락을 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페이스북도 하고, 트위터(@aviramj)도 하며, 이메일 주소는 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 입니다. 제가 어떻게 도와드리면 좋을 지 알려주세요!